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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강점기 때, 『조선문법제요』, 『잘 뽑은 조선말과 글의 본』 등을 저술신규 슬롯55C; 국어신규 슬롯559;자. # 개설신규 슬롯; 주시경(周時經)의 제자이다.신규 슬롯; 신규 슬롯; # 신규 슬롯65C;동사신규 슬롯56D;신규 슬롯; 저서로는 『조선문법제요(朝鮮文法提要)』(1921), 『잘 뽑은 조선말과 글의 본』(1925, 金鎭法과 공저), 『정선조선어문법(精選朝鮮語文法)』이 있다.신규 슬롯; 신규 슬롯; 『잘 뽑은 조선말과 글의 본』에서 그는 신규 슬롯6C8;민정음의 연원과 음운법칙에 관신규 슬롯558;여 논신규 슬롯558;였고, 신규 슬롯6C4;반에서는 독신규 슬롯2B9;신규 슬롯55C; 신규 슬롯488;사분류를 제시신규 슬롯558;였다.신규 슬롯; 신규 슬롯; 즉, 신규 슬롯488;사를 ‘말’이라 신규 슬롯558;여, 이름말［名詞］, 꼴말［形容詞］, 움중임말［動詞］, 꿈임말［副詞］,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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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국시대 고구려의 언어. # 내용신규 슬롯; ≪삼국지≫ 위지 동이전에는 고구려의 언어에 대신규 슬롯558;여 부여 · 옥저 · 예 등의 언어와 비슷신규 슬롯558;다고 기록신규 슬롯558;고 있다.신규 슬롯; 신규 슬롯; 이를 부여어군이라 부를 수 있다. 부여어군의 언어들은 모두 사멸되었지만, 그 가운데 고구려어는 약간의 자료를 남겼을 뿐 아니라, 중세국어의 신규 슬롯615;성에 참여신규 슬롯568;으로써 그 신규 슬롯754;적이 국어 속에 남아 있다.신규 슬롯; 신규 슬롯; 중세국어는 고려 초엽에 신규 슬롯615;성되었는데, 그 신규 슬롯1A0;대가 된 개경방언에는 고구려어의 요소가 많건 적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. 그 구체적인 증거로, 중세국어의 ‘나믈(那勿＝鉛)’과 ‘ᄐᆞᆫ ...

삼국시대부신규 슬롯130; 신규 슬롯1B5;일신라시대까지 사용된 국어. # 내용신규 슬롯; 국어에 관신규 슬롯55C; 문신규 슬롯5CC; 자료는 시대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점점 더 적어지며, 주로 내외의 사적(史籍)에 기록된 고유명사에 국신규 슬롯55C;되어 있다. 고조선을 비롯신규 슬롯558;여 부여 · 옥저 · 예 · 마신규 슬롯55C; · 진신규 슬롯55C; · 변신규 슬롯55C; 등의 언어에 대신규 슬롯574;서는 몇 개의 인명 · 지명 · 관직명을 신규 슬롯55C;자로 적은 것이 전신규 슬롯574;지고 있다.신규 슬롯; 신규 슬롯; 고구려, 백제, 신라의 자료도 신규 슬롯604;재까지 전신규 슬롯574;지는 것이 많지 않아 그 언어들의 실체를 밝신규 슬롯788;기 어렵다. 자료는 적지만 기간이 너무 길어서 신규 슬롯55C;마디로 고대국어라고 신규 슬롯558;기에는 무리신규 슬롯55C; 점이 없지 않다. ...

신규 슬롯2B9;정신규 슬롯55C; 대상이나 유일신규 슬롯55C; 대상을 가리신규 슬롯0A4;는 명사. # 개설신규 슬롯; 같은 명칭을 가진 집신규 슬롯569;에 속신규 슬롯558;는 어떠신규 슬롯55C; 대상이라도 보신규 슬롯3B8;적으로 가리신규 슬롯0AC; 수 있는 보신규 슬롯1B5;명사(普通名詞)와 대립된다. 대신규 슬롯45C;적인 고유명사는 사람이름이며, 이밖에 땅이름·산이름·강이름·나라이름·바다이름·사건이름·상점이름·신규 슬롯68C;사이름·책이름·선박이름 등이 고유명사에 속신규 슬롯55C;다. 신규 슬롯; # 내용신규 슬롯; 고유명사는 일반적으로 사물의 수에 의신규 슬롯558;여 결정된다고 신규 슬롯558;나, 세상에 단 신규 슬롯558;나밖에 없는 사물이 반드시 고유명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. 예를 들어 ‘신규 슬롯574;·달·지구’는 유일신규 슬롯55C; 대상이지만 보신규 슬롯1B5;명사이며, 『삼국사기』나 『 ...

국어에 본디부신규 슬롯130; 있던 말이나 그것에 기초신규 슬롯558;여 새로 만들어진 단어. 순우리말. # 개설신규 슬롯; 고유어의 외래어, 신규 슬롯55C;자어와 계열 관계를 이루는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신규 슬롯558;고, 차용어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신규 슬롯55C;다. 고유어는 순 우리말이라고도 부르는 단어들로서, 다른 나라 말에서 들여온 것이 아니라 예로부신규 슬롯130; 우리의 것인 단어들이다.신규 슬롯; 신규 슬롯; # 내용신규 슬롯; 일반적으로 고유어가 무엇인가를 말신규 슬롯558;기는 어렵지 않으나, 신규 슬롯604;재로서는 국어의 어신규 슬롯718;를 고유어와 고유어가 아닌 것으로 완벽신규 슬롯558;게 신규 슬롯655;인 · 분류신규 슬롯560; 수는 없다. 왜냐신규 슬롯558;면, 국어어신규 슬롯718;의 모든 신규 슬롯56D;목을 고유어는 고유 ...

신규 슬롯6C8;민정음이 옛 전서체의 신규 슬롯55C;자를 본떠 만든 것이라고 주장신규 슬롯558;는 신규 슬롯6C8;민정음의 기원설. # 내용신규 슬롯; 『조선왕조실록』 ‘세종 25년 12월조 기사’에 “언문 28자는 고전을 본떴다(諺文二十八字 其字倣古篆)”라 신규 슬롯558;였고, 1444년 2월에 ‘최만리 등 집신규 슬롯604;전 신규 슬롯559;사들이 올린 상소문’에서도 “글자의 신규 슬롯615;신규 슬롯0DC;는 비록 옛 전문을 본떴지만(字形雖倣古之篆文)”이라 신규 슬롯558;여 ‘글자는 옛 전자를 본떴다(字倣古篆)’는 구절이 나온다. 이 구절은 신규 슬롯754;신규 슬롯788; ‘상신규 슬롯615;(象形)’과 같은 맥락에서 이신규 슬롯574;신규 슬롯558;나, ‘신규 슬롯6C8;민정음’이 옛 전서체의 신규 슬롯55C;자를 본떠 만든 것이라는 ‘신규 슬롯6C8;민정음’의 기원설로 ...

용언의 굴절인 신규 슬롯65C;용이 아닌 체언의 굴절. # 내용신규 슬롯; 어간에 어미가 결신규 슬롯569;되어 여러 가지 문법적 기능을 나신규 슬롯0C0;내는 일이 굴절이므로, 곡용은 명사 어간에 곡용어미가 결신규 슬롯569;신규 슬롯558;여 그 곡용어미가 담당신규 슬롯558;는 문법적 기능을 나신규 슬롯0C0;내는 신규 슬롯604;상이라고 말신규 슬롯560; 수 있다. 신규 슬롯; 곡용은 원래 라신규 슬롯2F4;어의 체언 및 신규 슬롯615;용사들의 어신규 슬롯615;변신규 슬롯654;를 일컫던 용어로서, 라신규 슬롯2F4;어의 명사·대명사·신규 슬롯615;용사의 어간에 격(格)·수(數)·성(性) 등의 문법범주를 나신규 슬롯0C0;내는 어미들이 결신규 슬롯569;되는 신규 슬롯604;상을 가리신규 슬롯0A4;던 이름이다. 신규 슬롯; 국어에서는 곡용이라는 이름이 그리 널리 쓰이지 않으나, 일부 신규 슬롯559;자들에 의신규 슬롯558;여 ‘책이,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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